지성 밥차, 팬들이 삼계탕 150인분 쐈다 '훈훈'

입력 2013-10-21 17:14
배우 지성의 팬들이 밥차를 쐈다.



21일 지성 소속사에 따르면 KBS2 드라마 '비밀'의 지성이 촬영장에서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섹시한 집착남으로 '조토커'(조민혁+스토커)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성은 여주에 위치한 '비밀' 세트 촬영장에서 출연진들과 함께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성의 팬카페 '아마조네스' 회원들이 촬영장으로 밥차를 대절해 이뤄진 것으로 150여 명분의 식사가 푸짐하게 차려졌다. 삼계탕에 다양한 반찬까지 팬들의 깜짝선물에 관계자들 모두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지성은 "밤낮으로 배우들과 여러 스태프들이 고생이 많은데 이런 응원과 사랑으로 정말 힘이 난다.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애정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성 밥차 훈훈하다" "지성 밥차 삼계탕이라니 대박" "지성 밥차 팬들 멋있네" "지성 밥차 정말 기분 감동했을 듯" "지성 밥차 '비밀' 정말 재밌어" "지성 밥차 '비밀'팀 파이팅" "지성 밥차 지성 잘생겼다' "지성 밥차 깜짝선물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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