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신혼생활, '소소하게 행복한 그녀' 돌아온 섹시 화보

입력 2013-10-21 13:27


▲이효리 신혼생활(사진=코스모폴리탄)

가수 이효리가 신혼생활 소식을 전했다.

21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고양이 네마리, 강아지 세마리와 함께 바닷가에서 같이 수영도 하고, 마당에서 뛰놀기도 하며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효리는 "이상순과 만난지 일주일만에 '이 남자와 결혼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상하고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앞으로 연예계 활동 계획에 대해 "1세대 아이돌 핑클의 맴버 였을 땐 그냥 작고 연약해 많이 흔들렸지만 지금은 한명의 뮤지션으로써 얼굴도, 심장도 두꺼워졌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음악으로 대중을 찾아 뵙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품절녀로 돌아온 이효리의 첫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