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작명소 “개명 피해 예방, 작명소·작명원·철학관 선택 중요”

입력 2013-10-21 11:00
수정 2013-10-21 17:40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유명한 작명소나 작명원?철학관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바로 ‘개명’을 하기 위해서다.

학업, 혼인, 건강 문제 등 개명 사유는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경제 문제다.

이는 경기가 나빠질수록 이름을 바꿔 자신의 사주가 달라지면 사업이 잘 풀릴 것 같다는 기대 심리가 커지기 때문이다.

또 지난 2005년부터 대법원 결정에 따라 개명 허가 요건이 크게 완화되었고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이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개명을 신청하는 인구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수요를 잡기 위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공주, 전주, 천안, 청주, 논산, 계룡, 세종, 대전 등 전국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철학관이나 작명소·작명원 등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작명을 의뢰하는 인터넷 작명원도 덩달아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작명소?작명원?철학관 등 관련 업체가 무분별하게 생겨나면서, 잘못된 개명으로 인한 피해 사례도 많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개명 후에 다시 재개명을 하는 이들이 대부분은 자신의 사주가 바탕이 되는 이름을 기대했는데 그에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해 대전작명소 전현준 원장은 “좋은 이름이란, 사주명리학과 주역을 접목시킨 성명학에 부합하면서 현대적 시대감각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원장은 이어 “사주팔자를 심도있게 세밀히 분석한 후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수리오행(원격·형격·이격·정격), 획수음양, 음령오행, 자원오행이 조화를 이루게 해 성명학적으로 잘 맞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즉 성명학에 정통하고, 오랜 경력으로 실력을 검증받은 작명가가 있는 작명원을 선택하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원장은 국제 역술인 협회 학술위원장, 국제 역술인 협회 역학 연구원장 국제 역술인 협회 대전광역시 지부장, 좋은이름 대한작명원 원장, 대전 대한철학원 쪽집게운세예언의집 원장을 맡고 있다. 대전 전현준 작명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010-3259-3010.kti114.net)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