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점진적 실적회복 기대" -하나대투증권

입력 2013-10-21 08:55
하나대투증권은 우리금융에 대해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400원을 유지했습니다.

한정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 주가는 민영화와 실적회복에 대한 믿음이 좌우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조금씩 개선돼 내년에는 기저효과로 순이익이 50% 이상 증가한 1조6000억원울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하반기부터 점차 이익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민영화 이슈와 더불어 실적개선세가 가장 큰 종목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