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과 김민정 (사진=영화 '밤의 여왕' 장면)
배우 천정명(33)과 김민정(31)의 열애설이 터졌다.
21일 한 매체는 천정명과 김민정이 올해 초부터 10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천정명과 김민정은 과거 드라마 '패션 70s'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영화 '밤의 여왕'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천정명의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공식입장을 따로 할 필요도 없고 계획도 없다"며 "10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내용도 황당하다"며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김민정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이 친분이 두텁고 촬영에서 천정명이 김민정을 여보라고 부르며 살갑게 대하다 보니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다"며 "분명히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는데 사실이라고 기사가 나와 참 황당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17일 개봉한 영화 '밤의 여왕'에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추며 흥행몰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