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제통화기금 IMF와 거시경제, 재정, 금융 등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협의하는 2013년도 연례협의를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실시합니다.
이사벨 마테오 라고 아태국 부국장 등 7명으로 구성된 IMF 협의단은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산업부, 고용부, 복지부, 금융위, 한은, 금감원, 주요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기획재정부는 내일(22일) IMF 협의단과 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선진국의 양적완화 축소, 잠재성장률 저하 등 대내외 위험요인에 대한 평가와 함께 재정건전성, 금융·자본시장 동향 및 구조개혁 등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