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담요데이트, 비에 젖은채 정용화와‥반전 비밀 펼쳐진다

입력 2013-10-20 16:27


▲윤은혜 담요데이트 (사진=

배우 윤은혜와 정용화의 '담요 데이트'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방송될 KBS2 '미래의 선택' 제작진은 21일 방송분에 포함된 윤은혜(나미래 역)와 정용화(박세주 역)의 '담요 데이트' 장면을 20일 미리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와 정용화는 담요 한 장을 어깨에 두른 채 다정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어깨를 다정히 밀착한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윤은혜·정용화의 '담요 데이트'는 극 중 윤은혜의 실수로 홀딱 젖은 두 사람이 옷과 머리를 말리며 방송 편집 본을 함께 모니터하는 장면으로, 지난 11일 경기도 이천의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제작사 측은 "윤은혜와 정용화가 '풋풋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의 반전과 비밀 속에 윤은혜를 둘러싼 러브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윤은혜·정용화의 '담요 데이트' 장면은 21일 '미래의 선택' 3회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