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김영희와 대학시절 오해 풀고 싶다" 토로

입력 2013-10-20 14:28
개그우먼 김신영이 김영희와 대학시절 오해를 풀었다.



▲ 김영희 김신영(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는 개그우먼 특집으로 김숙, 김신영, 김지민, 박소영, 김영희, 신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김영희가 대학시절 자신의 후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배들의 강압에 못 이겨 후배들에게 기합을 준 적이 있다. 이번 기회에 꼭 풀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영희는 "그거 알지? 투명의자. 그때부터 김신영은 유명했다. 그런데 투명의자 자세를 하라더라. 오기가 생겨서 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선배들이 유명한 사람이 가라고 시켜서 하게 됐다. 그 사건이 있고 후배들에게 억지로 술 먹이기, 기합하기를 바로 끝냈다. 정말 미안했다. 풀고 싶어서 이런 날이 오기만을 기다렸다"고 사과의 손을 내밀었다.

이에 김영희는 "나는 오해하지 않았다. 내가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하니 김신영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라'라고 했다"고 말하며 김신영의 손을 잡았다.

김영희 김신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희와 김신영 사이에 그런 일이 있었다니..놀랍네" "김신영 앞으로 후배 개그우먼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세요" "김영희 김신영 앞으로는 좋은 선후배 사이 유지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