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2013 신재생에너지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13-10-18 17:03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정국, 이하 ‘기보’)은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3년 신재생에너지 대상”에서 신재생에너지기업의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기보는 지난해 11월 신재생에너지산업에 특성화된 녹색기술평가모형(GTRS)을 개발하고, 그린하이테크 특례보증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특성화된 다양한 기술금융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재생에너지산업을 포함한 녹색성장산업에 5년여간 약 11조원의 기술금융을 지원하는 등 중소 신재생에너지기업의 성장촉진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기보는 2011년 9월부터 기업?국민?우리?신한은행, 한전 등 대기업, 신재생협회와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중점지원하는 ‘상생보증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반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하였고,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녹색인증평가기관으로 지정되어 기술력이 뛰어난 신재생에너지기업을 ‘녹색기업’으로 인증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기술혁신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기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 신재생에너지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공급을 확대하여 우리 중소기업이 신재생에너지 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자원빈국인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도 제고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