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가요제 음반, 19일부터 예약 판매 실시 '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13-10-18 15:53
MBC '무한도전' 음반의 예약이 시작 된다.



18일 MBC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의 음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가요제 음반에는 유재석과 유희열(하우두유둘), 박명수와 프라이머리(거머리), 정준하와 김C(병살), 정형돈과 지드래곤(형용돈죵), 노홍철과 장미여관(장미하관), 하하와 장기하와 얼굴들(세븐티핑거스), 길과 보아(GAB)가 파트너를 이루어 각각 작업한 노래가 수록될 예정이다.

'무한도전'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가요제의 음반을 출시하여 매번 큰 인기를 얻었다.

음반은 MBC티숍, GS Shop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다음달 4일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된 2013 '무한도전' 가요제의 음반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도가요제 음반 출시 예약해야지" "무도가요제 음반 예약 기대된다" "무도가요제 음반 예약 대박날듯" "무도가요제 음반 예약 설마 나중에 홈페이지 터지는 거 아니겠지" "무도가요제 음반예약 대기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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