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이형 후기 화제, "무도가요제 만세, 이제 식판도 추억"

입력 2013-10-18 15:14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양평이형'이라는 애칭으로 관심을 받은 하세가와 요헤이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후기를 남겨 화제다.



▲ 양평이형 후기(사진=MBC, 하세가와 요헤이 트위터)

하세가와 요헤이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도가요제 만세. 세븐티 펑거스 만세", "여러분 정말 감사해요"라며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후기를 전했다.

이어 "이제 식판도 추억이 되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하세가와 요헤이는 YG 식당에서 다소곳이 식판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앙평이형 후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앙평이형 짱, 식판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거 같다" "양평이형 잊지 못할 추억 감사해요" "장기하와 얼굴들 파이팅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2013 자유로 가요제는 지난 17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렸다.

올해 진행된 가요제에서는 유재석-유희열, 박명수-프라이머리, 정준하-김C, 정형돈-지드래곤, 하하-장기하와 얼굴들, 노홍철-장미여관, 길-보아가 팀을 이뤄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