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주원의 연기에 감탄을 내비쳤다.
이종석은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1월호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이종석은 "20대 또래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자극을 받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와 비슷한 세월을 살았는데 어떻게 표현하는 방법이 이렇게 다를까?'라는 생각을 자주한다. 경험치는 비슷한데 다들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석은 KBS2 드라마 '굿 닥터'에서 박시온으로 출연한 주원을 언급하며 "어떻게 시온이 말투를 생각했을까?라는 생각에 놀랐다. 창조했다는 것 자체가 감탄스럽다. '만약 나라면 어떻게 연기했을까?'라고 생각을 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종석은 "그렇지만 동료들을 보면서 승부욕을 느끼지는 않는다. 상대가 나보다 잘하고 인정할 부분이 있으면 금방 인정한다. '내가 저 사람보다 더 잘할 수 있는데' 보다는 그 사람 자체를 인정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주원 진짜 훈훈한 배우들" "이종석 주원 연기에 반했다니 훈훈하네" "이종석도 주원 못지 않은 연기력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이종석 주원 같이 작품 해봐도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앳스타일)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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