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옴므파탈, 빠져드는 매력에 지드래곤 녹았다

입력 2013-10-18 13:13


▲정형돈 옴므파탈(사진=지드래곤 트위터)

가수 지드래곤이 정형돈 옴므파탈 매력에 푹 빠졌다.

지드래곤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옴므파탈. 헤어 나올 수가 없다.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의 독사진을 올렸다.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의 같은 팀을 이루면서 두터운 친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형돈은 나체로 화이트 자켓만 걸친 채, 브릿지 헤어를 선보이며 다소 몽롱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 17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의 녹화를 마쳤다.

온라인 상에 네티즌들의 자유로 가요제 후기가 속속히 올라오면서 26일 방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지난 방송에도 정형돈이 지드래곤에게 '밀당'기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