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소감, 자유로 가요제 "길성준 그대가 진정한 갑"

입력 2013-10-18 12:01
가수 보아가 MBC '무한도전'의 자유로 가요제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are the G.A.B! 추운 밤 마지막 순서로 무대하느라 고생해 준 우리의 멋진 G.A.B team! 정말 수고많으셨구요, 무엇보다 내 멋진 파트너 '길.성.준' 그대가 진정한 갑! 감사합니다~ 방송도 기대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길, 그리고 댄스팀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보아는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간 평화누리공원에서 '자유로 가요제' 녹화에 참여했다.

이번 '무도 가요제'에서는 '하우두유둘(유재석 유희열), 거머리(박명수 프라이머리), 더블플레이(정준하 김C), 형용돈죵(정형돈 지드래곤), 장미하관(노홍철 장미여관), 세븐티핑거스(하하 장기하와 얼굴들), 갑(길 보아) 등이 출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아 소감 훈훈하네" "보아 소감 점점 더 '자유로 가요제' 기대된다" "보아 소감 얼른 방송보고싶다" "보아소감 길도 보아도 갑이네" "보아 소감 얼른 음악 들어보고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보아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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