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집공개, 싱글하우스서 여자 머리핀 포착 '깜짝'

입력 2013-10-18 17:26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의 싱글 하우스 곳곳에서 여자의 흔적이 발견됐다.



20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따뜻한 집밥을 차려주기 위해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 멤버 신혜성의 집을 찾았다.

집 밥을 차려주기에 앞서 멤버들은 집안 곳곳을 탐색(?)하다 여자 머리핀을 발견하고 신혜성을 추궁했다. 신혜성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으나 "나는 절대 모르는 일이다. 모함하지 말라"며 잡아뗀 것.

하지만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침대 머리맡에 출처가 불분명한 마이크가 발견되어 "여기서 여자한테 노래까지 해줬냐"며 다시 청문회(?)가 열리는 등 사건은 미궁에 빠지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신혜성과 함께 밥을 먹을 친구로 신화 멤버가 찾아와 신화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혜성 집공개 멤버 누가 왔을까" "신혜성 집공개 깔끔해보여" "신혜성 집공개 머리핀이라니 이게 무슨일이야" "신혜성 집공개 본방사수해야지" "신혜성 집공개 방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혜성의 싱글 하우스에서 발견된 의문의 머리핀의 진실은 무엇인지, 신혜성의 갑작스런 초대에도 불구하고 한달음에 달려온 의리의 신화 멤버는 누구인지 '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공개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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