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모델발탁, 탄탄 몸매 굴욕 없는 각선미 '눈길'

입력 2013-10-18 10:04
배우 전혜빈이 아레나(arena)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18일 전혜빈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레나와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이미지와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는 전혜빈의 이미지가 잘 어울려 이번 2013 F/W 시즌부터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 주 진행된 아레나 스포츠 2013 F/W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배우 전혜빈은 탄탄한 몸매와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녀다운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유쾌하게 촬영장을 이끄는 모습에 역시 전혜빈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아레나 브랜드 담당자는 "두터운 덕 다운 점퍼부터 타이트하게 몸매가 드러나는 컴프레션 웨어(CWA)까지 모든 스포츠룩을 완벽히 소화하는 전혜빈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매 의상을 갈아입을 때마다 스태프들이 놀란 것은 물론 콘셉트에 따라 전혀 다른 포즈를 취하는 영특함과 순발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혜빈은 소방대원 체험을 통해 생명의 숭고함을 알아가는 SBS '심장이 뛴다'에서 홍일점으로 출연 중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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