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풍기는 동물, 1위는 스컹크 "니들이 내 냄새를 못맡았구나"

입력 2013-10-17 16:09


'악취 풍기는 동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악취 풍기는 동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서 꼽은 '악취 풍기는 동물' 1위는 스컹크다.

스컹크는 꼬리 부분에서 유독가스를 내뿜어 포식자와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스컹크가 내뿜는 가스는 3m 넘게 떨어진 표적에 떨어진 것도 정확하게 명중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독수리와 소변의 냄새가 심한 코끼리가 '악취 풍기는 동물'에 선정됐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니들이 아직 내 냄새를 못맡아 봤구나" "스컹크 별거 아니다. 내 양말에 비하면" "우리집에 한 번 와볼래? 지옥을 경험하게 해줄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