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를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를 찾았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의 첫 감독 데뷔작인 영화 '롤러코스터' VIP 시사회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김용건은 하정우에게 응원을 보냈으며 계속해서 관객들의 반응을 살피는 등 다소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시사회가 끝난 후 김용건은 하정우와 함께 간단한 티타임을 가졌다. 평소에도 자주 전화하며 남다른 부자관계를 자랑하는 두 사람인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함께 자리한 정경호는 평소 김용건과 친분이 두터운 정을영 감독의 아들로도 알려져, 세 사람의 만남은 매우 의미가 깊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정우 '나혼자산다' 드디어 나오는 구나" "하정우 '나혼자산다' 기대된다" "하정우 '나혼자산다' 무조건 본방사수" "하정우 '나혼자산다' 드디어 아버님이랑 나오시네요~" "하정우 '나혼자산다' 방송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용건과 하정우의 특별한 만남은 1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M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