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10일~13일 실시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통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정원 12개를 조성했습니다.
5세 어린이부터 67세 노인까지 122명의 참가자들이 저마다 기발한 생각과 사연을 담기 위해 노력한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공모를 통해 기획력을 인정받은 8개 팀과 초청 작가 4팀 등 총 12개팀이 참여했습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상도마실' 등 설치작품은 11월 15일(금)까지 작품전시를 하며 작품전시가 완료되면 조직위원회 심의를 통해 존치·철거 등을 결정해 자치구에서 관리나 철거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내년에도 시민공모를 통해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