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교통올림픽’으로 알려진 지능형교통 세계대회(ITS World Congress)에서 아시아 최초로 ‘지방정부상’을 수상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0회 지능형교통 세계대회에서 호주 빅토리아시와 2차 결선 투표 끝에 4:3으로 이기며 지능형교통분야 아시아·태평양 부문 지방정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지능형교통 지방정부상’은 지능형교통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과 기술 혁신에 기여한 지방정부에 수여되는 상입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시민과 기업이 참여해 버스도착시간을 비롯한 공공 교통정보를 민간에 개방하는 ‘시민참여형 교통정보서비스 모델’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