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이 20~30대 젊은고객을 겨냥한 '스트리트 캐주얼 전문관'을 오픈합니다.
신세계백화점 백화점은 지난달 6일부터 진행한 리뉴얼공사를 마무리 하고 18일 스트리트 캐주얼 전문관을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30대 젊은 층이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20~30대 고객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40%를 넘어서며 처음으로 40~50대 중장년층의 매출을 앞질렀습니다.
스트리트 캐주얼 전문관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푸마골프, 이안폴터(골프) 등 활동적인 영스포츠 고객을 위한 아웃도어와 골프존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디젤, 게스, 캘빈클라인진 등 브랜드별 프리미엄 상품도 대거 준비됩니다.
여기에 쿤위드어뷰(컨템포러리 편집숍), 백팩·스냅백 편집숍,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의 언더웨어까지 추가하는 등 총 40여개의 매장으로 꾸몄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떠오르는 50여개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모은 ‘쿤위드어뷰’와 태국의 대표 캐주얼 브랜드 ‘그레이하운드’, 파격적인 컬러로 유명한 ‘수퍼선글라스’ 등 아이웨어 편집숍 ‘모드팝’까지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부터 쉽게 만날 수 없는 해외브랜드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