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8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회복 기대… 중소형 매매건수 늘고 집값도 상승 추세
- KCC건설, 100% 중소형 아파트 10월 ‘왕십리 KCC 스위첸’ 선보여 눈길
8.28 전월세 대책에 가을 이사철까지 겹치면서 서울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매매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취득세율 영구 인하와 장기 모기지 공급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이 주택 매매자의 구매 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또한 부동산 대책에 따른 세제 혜택도 풍성해 소비자들의 주택 구매를 부추기고 있다. 올 연말까지 6억원 이하 또는 전용 85㎡ 이하 주택을 구입하면 5년간 양도세가 면제돼 중소형 아파트가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이렇다 보니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좋은 중소형 매물이 더욱 빠르게 소진되면서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아파트 매매가격은 관악구 봉천동 관악현대 소형 면적대가 250만원 올랐고 동대문구 전농동 SK 80㎡도 1천만원 상승했다.
신규 분양에서 1순위 청약 마감하는 단지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월에 분양한 서울 강남 내곡지구 3.5단지와 세곡2지구 3.4단지에 대한 일반분양에서 4개 단지 모두 59㎡.84㎡의 중소형은 1순위에서 마감됐다. 내곡 5단지 59㎡H형은 16명 모집에 1순위 당해 지역에서만 459명이나 몰렸고 세곡2지구 4단지 84㎡N형은 4명 모집에 109명이 신청해 27.2대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가족 구성원이 줄어들면서 가격부담이 적고 금리인하와 세금혜택 등까지 받을 수 있어 중소형아파트의 인기는 꾸준할 것”이라며 “또 평면설계의 발전으로 소형을 중형 아파트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인기 있는 이유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 KCC건설이 100%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 ‘왕십리 KCC 스위첸’을 오는 10월 선보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98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왕십리 KCC 스위첸’은 총 272가구로 전용면적 59~84㎡ 규모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4.1부동산 대책의 양도세 감면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재건축.재개발 사업 분양이 아닌 전체 일반 분양 아파트로 공급돼 최근 분양한 텐즈힐 보다 저렴하게 공급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성동구청이나 한양대 병원 등 공공기관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3만5000여 개 점포로 15만명 이상의 관련업 종사자가 있는 동대문 패션타운과 불과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이 없다. 단지 인근에 왕십리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고 있어 향후 왕십리의 신 주거타운으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2호선 상왕십리역, 5호선 행당역과 2.5호선, 중앙선, 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왕십리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성수대교 접근성도 좋아 시청, 광화문, 강남까지도 출퇴근이 편리하다.
편의시설 또한 풍부하다. 이마트(왕십리)와 CGV, 워터파크가 입점해있는 왕십리 비트플렉스가 인접해 있고, 성동구청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무학봉 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무학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무학중, 무학여고, 성동고(자율형 공립고), 한양대 부속고(자율형 사립고), 덕수고, 한양대 등도 가까워 다양한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왕십리 KCC 스위첸의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교통, 생활편의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해 양도세 혜택과 취득세 감면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2동 1323-7 롯데칠성 옆에 위치할 예정이다. 1588 - 9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