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디자이너 궁금해?

입력 2013-10-16 14:24
한국 패션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디자이너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11월 5일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제31회 대한민국패션대전(이하 패션대전)의 본선무대가 개최된다.

최종 본선 진출자 29명은 코리아즘을 테마로 개성 있고 창조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패션대전의 역대수상자 모임인 그룹프리미에르 패션쇼와 참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그룹프리미에르 패션쇼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신진디자이너 서휘진과 김기량, 이무열, 박민선의 감각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하는 패션대전은 국내 패션디지인 분야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신인디자이너 등용문이다. 총 13명의 최종수상자 중 대통령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과 비즈니스 지원금으로 총 2000만원을 수여한다. 더불어 상위 수상자 1명에게는 파리에스모드 1년 유학의 기회가 주어진다.(사진=패션대전)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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