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 E&M, 실적 부진 우려에 이틀째 '하락'

입력 2013-10-16 13:41
CJ E&M이 3·4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이틀째 하락세입니다.

16일 오후 1시 32분 현재 CJ E&M은 전날보다 7.85% 떨어진 3만7천5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두의 마블'과 '몬스터길들이기' 등의 흥행으로 게임사업부의 3분기 영업이익은 3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지만 방송부문에서 3분기 100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되고, 음반부문도 적자폭이 확대된 50억원을 기록해 3분기 영업이익은 150억원을 미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