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미스코리아' 여주인공 긍정적 검토중‥ SM 제작 드라마

입력 2013-10-16 13:33


▲이연희 미스코리아 (사진= SM타운 페이스북)

배우 이연희가 드라마 '미스코리아'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6일 한 매체는 이연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연희 측은 "이연희 출연과 관련한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며 "하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미스코리아'의 제작사가 이연희가 소속돼 있는 SM C&C임을 미루어볼 때, 이연희의 출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희가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MBC '구가의 서' 후 6개월 여 만에 안방에 복귀이며, 미니시리즈 주연은 SBS '유령' 후 1년 4개월 여 만이다.

한편 '메디컬탑팀'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미스코리아'는 작은 동네의 평범한 한 아가씨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골든타임' 권석장 PD와 '파스타'에서 호흡을 맞췄던 서숙향 작가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현재 이연희 외에 이성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