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낮술 브런치 이유는? 영화 '관능의 법칙' 크랭크업 때문!

입력 2013-10-16 12:58




▲관능의 법칙(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영화 '관능의 법칙'이 엄정화 낮술 브런치에 이어 관심을 모은다.

영화 '관능의 법칙'은 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0대 여배우들이 출연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가 경기도 양평에서 낮술 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마지막 촬영장에서 영화 속 세 여자들의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이며 낮술 브런치를 즐겼다.

권칠인 감독은 "매번 촬영이 끝날 때마다 더 오래 찍고 싶은 마음에 아쉬움이 크다. 이제 전반전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후반전과 연장전이 남아있으니 더 열심히 뛰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엄정화는 "함께 촬영하는 부분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겁게 촬영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영화 '관능의 법칙'은 일도, 섹스도, 사랑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40대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특히, 제1회 롯데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을 수상한 이수아 작가의 시나리오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기대감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