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에어볼륨시스템 '커스텀 구스다운' 출시

입력 2013-10-16 11:07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김형섭)가 '에어 볼륨 시스템'으로 다운재킷 내부의 온기 손실을 최소화하고 착용감까지 향상시킨 '커스텀 구스다운'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네파가 선보인 '커스텀 구스다운'은 1년 6개월간 약 50여 차례의 시가공과 테스트를 걸쳐 개발한 '에어 볼륨 시스템(Air Volume System)'이 적용된 구스다운. '에어 볼륨 시스템'은 다운 충전재 사이의 공기 손실을 최소화 해주는 기술로 차가운 외부 환경에서도 온기를 풍부하게 유지시켜줘 보온성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커스텀 구스다운'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공인을 받은 '엑설런트 골드 다운'을 사용하고 충전재의 90%를 가볍고 풍성한 솜털로 구성해 '에어 볼륨 시스템'과 함께 높은 보온 효과를 제공하며 볼륨감도 증가시켜 몸에 감기는 착용감이 우수합니다.

발수와 생활 방수 기능의 테프론 코팅으로 눈이나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며, 마찰이 잦아 닳기 쉬운 어깨와 팔목, 엉덩이 부분에 내구성이 우수한 타슬란 소재를 적용한 점도 특징. 가슴 부분의 컬러 포인트 지퍼와 과감한 컬러 배색으로 테크니컬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블랙, 크롬옐로우, 레드, 와인, 로얄블루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선보였습니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가격은 49만원.

윤희수 네파의 마케팅팀장은 "다운재킷의 핵심은 보온성으로 부풀어 있는 충전재의 미세한 털 가지 사이에 다량의 공기를 함유한 제품일수록 가벼우면서 따뜻하다" 라며 "네파의 '커스텀 구스다운'은 새롭게 개발한 '에어 볼륨 시스템'을 적용해 충전재 사이의 공기 손실을 막아줘 보온성이 더욱 강화된 제품으로 겨울 내내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