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이상형, 박선영 딱? "경기보러가 즐거워하는 女"

입력 2013-10-16 09:54
SBS 아나운서 박선영(31)과 배성재(35)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배성재의 이상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한매체는 '6년 전, 같은 직장 선후배로 만나 2010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두터운 데다 사내 커플이라는 장점이 작용해 결혼 가능성도 강하게 점쳐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배성재의 이상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5월 배성재는 트위터를 통해 '주변에 여자가 없는게 아니라 배 아나운서님이 눈이 높으신거 아닌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받은 후 "잘 몰라도 같이 경기보러 가서 즐거워해줄 수 있는 여자'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선영 배성재 열애설 뭔가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박선영 배성재 열애설 딱 어울리는 커플인 듯" "박선영 배성재 열애설 사실이면 좋겠다 대박" "박선영 배성재 열애설 훈남 훈녀의 만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선영은 동덕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후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8 뉴스' 앵커로 활동중이다.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한 배성재는 2006년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중이다. 앞서 축구선수 박지성과 아나운서 김민지의 사랑의 오작교로 활약한 바 있다.(사진=SBS)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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