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D램가격 강세 전망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16일 오전 9시 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550원(1.64%) 오른 3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장초 3만43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하나대투증권과 KB투자증권은 잇따라 D램가격이 연말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화재이후 오른 D램가격은 4분기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도 연말까지 D램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라며 SK하이닉스는 메모리반도체 특화 업체로 메모리 업황 개선 및 산업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