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입·출금통장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하나 주거래 정기예금'을 출시했습니다.
하나은행은 16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하나은행 주거래고객에게 정기예금 금리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1년 만기로 개인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금리는 연 2.46%에 신규 가입월 이후 3개월 내 급여와 4대연금(국민, 공무원, 군인, 사학), 카드대금 등 각종이체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최고 연 0.3%포인트, 입출금통장 거래규모에 따라 우대금리 최고 연0.2%포인트 등 최고 연2.96%의 금리가 제공됩니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도로 금융소비자의 실생활에 밀접한 항목과 연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족여행 상품권(100만원 상당)과 자가개발비(30만원), 문화활동비(10만원), 파리바게뜨 기프티콘(1만원 상당) 등을 제공하는 고객감사 이벤트 역시 다음달 말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