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폭포 "사진만 봐도 감탄나오는데 실제로 보면?"

입력 2013-10-16 10:30


▲세계 3대 폭포 (사진= 온라인 게시판)

'세계 3대 폭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세계 3대 폭포'를 보여주는 게시물이 공개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세계 3대 폭포로 알려진 이과수, 나이아가라, 빅토리아 폭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과 파라과이 국경의 이과수 강에 있으며 북미의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그 규모가 4배 정도다. 200여 개의 폭포가 동시에 물을 쏟아내고 있으며 '산타마리아 폭포'라고도 불린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오대호 중 온타리오호와 이리호를 잇는 나이아가라 강에 위치해 있다. 고트섬(미국령)을 경계로 캐나다폭포(높이 48m)와 미국폭포(높이 51m)로 나뉜다.

빅토리아 폭포는 아프리카 남부 자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을 흐르는 강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855년 탐험가 리빙스턴이 발견했다. 이 폭포의 이름은 '빅토리아 영국 여왕'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