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모바일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상대역은 이기광

입력 2013-10-15 17:37


▲이다인(사진=키이스트)

견미리의 딸로 알려진 이다인이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배우 이다인은 CJ E&M 드라마 '스무살'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며, 비스트 멤버 이기광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스무살'은 20살 청춘 남녀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를 담았으며, 회당 15분짜리 총 4편으로 구성된 모바일 드라마로 알려졌다.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은 지난 8월 배용준과 임수정의 소속사로 알려진 키이스트와 계약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작품을 통해 인정받는 배우가 되기 위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온 신인"이라고 소개하며 "솔직 담백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이 드라마 속 혜림과 많이 닮아 있다.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첫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극 중에서 이다인은 로맨스 판타지에 사로잡힌 모태솔로 20살 여대생 혜림 역을 맡았으며, 이번 모바일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한다.

'20’s 스무살'은 평범한 세상을 살아가는 스무 살의 혜림 앞에 나타난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스타 기광, 두 남녀의 두근두근 로맨스를 담은 연애성장드라마로 올해 안에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