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도시간의 준고속철도인 ‘ITX-새마을’에 대해 4개월간 운행선로 시험운행에 들어갑니다.
이번 열차는 2011년 6월 제작에 착수, 2년 3개월만에 제1호 열차가 제작 완료된 것으로, 좌석은 1편성에 376석으로 이뤄졌습니다.
코레일은 시험운행을 거쳐 충분한 성능 검증한 뒤 내년 2분기부터는 경부선과 호남선, 전라선에 본격 투입할 예정입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충분한 시험운행 기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열차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