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6년째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후원

입력 2013-10-15 10:22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은 오늘(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서울 강동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신동렬)에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후원금 5천4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노인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지원도 병행하며 이 지팡이는 지팡이는 6단 안테나형(최단 34cm, 최장 99cm)으로 고강도 알루미늄 몸체와 고무패킹 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원금으로 노인시각장애인용 300개를 포함해 총 1,650개의 흰지팡이를 제작해 시각장애인 개인 및 유관기관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올해로 6년째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 금호석유화학은 화학제품으로 소외계층의 신체적·물리적 장애를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보급 외에도 맞춤형 휠체어 지원, 복지시설 창호교체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