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반전집안, "누나는 연대, 동생은 서울대..난 연기자로 성공!"

입력 2013-10-15 10:12
배우 주상욱이 가족의 우월한 학벌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주상욱 반전집안(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주상욱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가족사를 밝혔다.

이날 주상욱은 "누나는 연세대학교를, 여동생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며 "여동생의 전공은 컴퓨터 공학이다"고 밝혔다.

이어 MC 이경규가 "본인의 머리는 어떠냐"고 묻자, 주상욱은 "난 쓰레기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주상욱은 "동생은 늘 책상에 앉아 공부하고 책을 본다. 내가 볼 때는 이해가 안 되더라"며 "난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성격이다. 동생은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스타일이다"고 덧붙였다.

주상욱 반전집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상욱 반전집안 대박이다" "주상욱은 발언에 빵 터졌다" "주상욱이 쓰레기면 난 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