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쏘울' 사전계약 실시

입력 2013-10-14 18:21
기아자동차㈜가 이달 22일 출시 예정인 쏘울 후속 모델의 차명을 '올 뉴(All New) 쏘울'로 확정하고, 14일(월)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전계약 고객 전원이 차량 출고 때 계약금 10만원을 돌려받게 되며 향수와 차량용 방향제도 받습니다.

신혼부부나 신입사원, 신입생 등 새 출발을 한 사전계약 고객 중 자신의 사연을 기아차 홈페이지(kia.com)에 올린 사람 가운데 1명을 뽑아 처음 생산된 올 뉴 쏘울 차량(1호차)과 3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도 전달하는 이벤트도 펼칩니다.

올 뉴 쏘울은 세계 최초로 기본 색상인 그레이 색 휠 커버 외에 레드와 블랙 등 2종의 휠 커버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올 뉴 쏘울에는 또 8월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더 뉴 아반떼'에 최초로 적용된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이 기아차에선 처음으로 탑재됩니다.

또 올 뉴 쏘울은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주변 상황에 따라 상향등을 자동으로 켜고 끄는 '하이빔 어시스트'(HBA),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적용됩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올 뉴 쏘울이 침체된 자동차 시장에 새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