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막내아들, 지훤 똘망똘망 에너자이저 귀요미 매력 폭발

입력 2013-10-14 18:10
배우 정은표의 막내아들 지훤이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될 SBS '좋은 아침'에서는 매 작품마다 맛깔 나는 감초연기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 온 명품 조연 정은표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정은표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특별한 이유는 지웅이, 하은이에 이어 지난해 7월 늦둥이로 가진 지훤이 때문. 지훤이의 백일사진 촬영 하는 날을 '좋은 아침'에서 공개한다.

지훤이는 15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집안 곳곳을 활보하는 에너자이저. 정은표 부부는 지훤이를 돌보느라 체력에 한계를 느껴 요즘 운동을 더 열심히 한다. 지웅이와 하은이가 많이 커서 이제 둘 만의 시간을 가질 시기가 왔다고 생각했는데, 지훤이가 덜컥 생겨버리는 바람에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시청자에게 늦둥이를 적극 추천한다.

그리고 지웅이와 하은이 역시 지훤이 사랑이 대단하다. 천방지축 지웅이는 지훤이 앞에만 서면 의젓한 맏형의 모습으로 돌변하고, 하은이는 여장부 포스로 동생을 호통친다. 지웅이 하은이의 다소 격한 애정 표현(?)은 어디까지일까?

얼마 전 가족 패션쇼에 모델로 서게 된 정은표 가족. 걱정했던 것과 달리 지훤이는 무대 위에서 가장 돋보였다. 그리고 정은표와 딸 하은이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히어로'의 시사회 날, 하은이가 정은표의 딸답게 주위의 시선을 즐기며 많은 카메라 앞에 당당하게 섰다. 이어 처음으로 다섯 가족이 함께한 말레이시아 여행기를 소개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은표 막내아들 지훤이 정말 귀요미" "정은표 막내아들 늦둥이였구나 귀엽다" "정은표 막내아들 백일사진 정말 매력있어" "정은표 막내아들 지훤이 어쩜 저렇게 귀엽지?" "정은표 막내아들까지 다들 닮은 듯" "정은표 막내아들 붕어빵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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