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결방, 프로야구 중계 등 금주 3회 결방

입력 2013-10-14 14:24
수정 2013-10-14 15:21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와 '수백향'이 결방된다.



▲ '오로라공주' 결방(사진=MBC)

MBC 편성표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 50분부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201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와 16일 플레이오프 1차전이 중계된다.

이에 따라 '오로라공주'와 '제왕의 딸, 수백향', 그리고 시사요양 프로그램 '컬투의 베란다쇼'가 결방된다.

또한 오후 8시 방송 예정인 MBC '뉴스데스트'는 9시 30분에,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10시 20분에 지연 방송된다.

18일에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포럼의 생방송으로 인해 '오로라공주'가 결방되며 '수백향'과 '컬투의 베란다쇼'는 정상 방송된다.

'오로라공주' 결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로라공주' 보고 싶었는데" "'오로라공주' 3회 결방은 심하다" "당분간 야구 중계 때문에 드라마 결방 자주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