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영업직원의 막말 논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14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3.64% 떨어진 87만4천원에 거래 중입니다.
지난 13일 이학영 민주당 의원은 아모레퍼시픽 피해특약점협의회로부터 아모레퍼시픽 영업팀장이 대리점주에게 막말과 폭언을 하는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피해특약점협의회는 이 파일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국회 정무위원회는 내일(15일) 국정감사에 아모레퍼시픽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