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오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1구역에 공급하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갑니다.
이번 분양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94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72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특히 이번 견본주택은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래미안 튜터링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교실이 마련됐습니다.
래미안 튜터링 서비스(RAEMIAN Tutoring Service)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해 재단에서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쳐 래미안 장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장학생은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입주후 1년간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문고) 내에서 교육 기부와 멘토링을 하는 특화된 서비스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는 교육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만큼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래미안 튜터링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