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원전 축소 수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1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SK는 전 거래일보다 4.33% 오른 20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52주만에 최고가 입니다.
최근 정부는 2030년까지 원전 비중을 MB정부 1차 때의 41%에서 20%대로 낮춘다는 제2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 초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원전 비중 축소 방침에 따라 SK 발전부문의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오는 2018년 SK그룹은 6500㎿의 최대 민간발전용량을 보유하게 되고 미국 셰일가스와 호주 가스전 직도입도 예정돼 있어 LNG분야의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