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1구역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사업설명회에 3000여명이나 되는 예비고객이 참석하면서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그동안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에 관심이 높았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모델하우스에는 영등포구 신길동, 문래동, 여의도동 일대 지역민들은 물론 서울 양천구, 목동, 경기 광명시, 하남시 등 광역 수요자들까지 찾아오면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영등포구 도심에 공급되는 직주근접 아파트인데다 이번 서울 2030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영등포구가 3대 금융허브로 꼽혀 광역적으로 관심이 높다"며 "신길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길뉴타운 사업 진행에 대한 설명의 도움을 드리고자 초청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