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적으로 7만3천 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가 총 7만2천849호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8천188호를 포함한 수도권 3만522호, 그리고 지방 4만2천327호가 각각 입주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보금자리주택, 국민임대주택 등 공공부문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하는 11월, 12월에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88.1%로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