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을 극찬했다.
▲ 김신영 지드래곤(사진=지드래곤 트위터)
김신영은 13일 자신이 진행중인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걸그룹 달샤벳과 함께 최신 인기가요 차트를 소개했다.
이날 김신영은 "지드래곤의 '블랙'이 아쉽게 8계단 떨어졌다. 이어 '니가 뭔데'가 18위로 진입했다"며 "노래가 너무 좋다. 한 곡의 순위가 떨어지면 다른 한 곡이 올라간다. 지드래곤 판이다"고 칭찬했다.
이어 "지용아 천재야 뭐야 썼다하면 대박이네. 제비야 뭐야 대박을 물어다 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신영은 지드래곤 소속사 대표 양현석에 대해 "몽골사람이다. 멀리 미래를 볼 줄 안다"며 "완전 징키스칸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