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조스패치, 황정음 있는 곳은 어디든! "내가 조토커"

입력 2013-10-13 12:35
수정 2013-10-13 12:35
배우 지성의 '조스패치' 일상이 공개됐다.



KBS2 드라마 '비밀'에서 '조토커(조민혁+스토커)'의 일상이 공개됐다.

극 중에서 지성은 눈으로 배우 황정음을 쫓고 있는 조토커의 일상을 쫓고 있다.

지성은 유정(황정음)이 경찰서에 출두하거나 호텔에서 일하는 모습은 물론 일거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도훈(배수빈)과 만나는 모습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은 채 유정의 일거수일투족을 포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철(강남길)이 죽기 전 도훈과 함께 하는 모습이 찍힌 것은 물론 더 나아가 '60대 남성 실종사건 원한관계에 의한 살인인가?'라는 기사까지 나오는 등 파파라치 뺨치는 '조토커' 일상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비밀' 제작사는 "지성은 캐릭터 분석이 누구보다 뛰어난 배우다. 말투와 미세한 표정, 사소한 행동 하나까지 철저한 캐릭터 분석으로 지성 본인만의 '조민혁'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현장은 언제나 활력과 에너지가 넘친다. 앞으로도 '조토커'와 '비밀'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성 조스패치 완전 웃겨" "지성 조스패치 무슨 말인가했네" "지성 조스패치 '비밀' 재미있어" "지성 조스패치 최고" "지성 조스패치 완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배우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한다.(사진=드라마틱톡)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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