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다이어트 고백, 이번 앨범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

입력 2013-10-13 12:21


▲아이유 다이어트(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가수 아이유가 다이어트 사실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이하 연중)에는 '모던타임즈'로 컴백한 아이유와의 게릴라데이트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묻자 "다이어트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이유는 "사실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찍으면서 살이 많이 쪘었다. 가수로 나타날 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또한 "원래 신곡을 내고 결과를 본 다음에 잠을 잤는데 이번엔 너무 떨려셔 순위를 확인 못하고 잠들었다"며 컴백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다행히 순위가 높아서 기분 좋게 일어났다"며 새 앨범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8일 3집 '모던타임즈'의 타이틀곡 '분홍신'을 비롯해 13트랙 전 곡을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