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의 폭풍수면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턱수염 제모를 받기 위해 피부과를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레이저 제모를 마친 후 확연하게 달라진 턱수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제모 후 놀란 피부를 달래주는 팩을 하다 코를 골며 잠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마사지를 받는 중에도 3초만에 잠이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잠을 자는 것 외에는 피로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조금 과하게 얘기하면 기면증이 있는 수준으로 눈을 감으면 1분 안에 잔다. 지금도 이불을 깔아놓으면 바로 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현무는 "자는 모습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공주같이 잔다. 움직임이 없이 뒤척이지도 않고 그대로 잔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현무 폭풍수면 턱수염에 가슴털에 빵빵터졌다" "전현무 폭풍수면 '잠자는 전현모 공주' 어제 재밌더라" "전현무 턱수염 제모 받는 모습 대박이었음" "전현무 진짜 3초만에 자는 거 보고 진짜 바닥 굴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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