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인증샷, '스캔들' 촬영현장 최철호와 피칠갑 '깜짝'

입력 2013-10-12 11:48
배우 김재원이 피칠갑을 한채 찍은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12일 김재원 소속사 측은 MBC 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배유미 극본, 김진만 박재범 연출, 이하 '스캔들')에서 열연 중인 김재원의 살인미소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스캔들' 촬영 현장 스틸컷으로 피칠갑을 한 최철호, 김재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다소 무거운 분위기와 괴기스러운 분장 속에서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최철호와 미소 짓고 있는 김재원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0일 일산 장항동 인근에서 촬영된 차량 전복신 때 찍은 컷. 두 사람이 함께 부상을 입은 모습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재원은 차량 전복 직전까지 이어진 차량 충돌신을 대역 없이 소화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스태프의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스캔들' 관계자는 "김재원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박수갈채를 받았다"며 "극 후반부로 가면서 배우들의 집중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원 인증샷 피칠갑을 하고도 멋있네" "김재원 인증샷 대체 무슨 일이지~" "김재원 인증샷 '스캔들' 잘 보고 있어요" "김재원 인증샷 피칠갑 대역 없이 소화했다니 대박" "김재원 인증샷 '스캔들'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 방송되는 '스캔들'은 한국-브라질 축구 대표팀 경기 중계에 따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칸엔터프라이즈)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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