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봉사활동, 남편 두딸도 함께 '훈훈한 가족'

입력 2013-10-12 10:30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변정수의 봉사활동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변정수, 변정수 남편, 변정수의 두 딸이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변정수 가족은 아프리카에 도착하자마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변정수 가족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변정수 가족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변정수는 "학교도 있고 여러 지원센터도 있는데 엄마들이 할만한 것이 없었다. 그래서 하게 됐다"며 맘 센터 설립 배경을 밝혔다.

남편 유용운 씨도 "엄마들을 먼저 가르치면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해질 것이고 그러면 그 가족들이 훨씬 더 건강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변정수 봉사활동 이렇게 훈훈한 가족을 봤나" "변정수 봉사활동 진심 대박 멋있다" "변정수 봉사활동 정말 꾸준히 한다는 게 놀랍고 대단하다" "변정수 봉사활동 맘센터까지 설립하다니 대박" "변정수 봉사활동 멋진 가족이네 최고다" "변정수 봉사활동 변정수 가족도 아프리카 사람들도 모두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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