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배우 성준의 열애설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 당시 찍은 사진들도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수지는 무형도관 담평준(조성하)의 외동딸인 '담여울' 역으로 출연했으며, 성준은 여울을 보호하는 호위무사 '곤' 역으로 등장했다. 특히 극중 성준은 수지를 짝사랑하는 모습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당시 두 사람은 각자의 트위터에 '구가의 서' 촬영장 사진을 게재하며 다정한 모습으로 친분을 과시했다.
11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수지와 성준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단독보도했다. 그러나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언론에 "수지와 성준이 친한 사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성준 '구가의 서' 촬영 현장 난 담여울-곤 커플 밀었어" "수지 성준 열애설 '구가의 서' 촬영현장 정말 사이좋아보인다" "수지 성준 '구가의 서' 대박이네" "수지 성준 열애설 '구가의 서' 정말 재밌었는데" "수지 성준 열애설 '구가의 서'에서 이렇게 열애설이 터질 줄이야" "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수지 트위터, 삼화네트웍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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